【MLB메이저리그】09월22일 캔자스시티 vs 샌프란시스코 mlb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0 조회
- 목록
본문
【MLB메이저리그】09월22일 캔자스시티 vs 샌프란시스코 mlb
타선의 부진이 5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9승 11패 3.53)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싱어는 원정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바 있다. 반면 홈에선 확실한 강점이 있는 투수이니만큼 6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해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메이슨 블랙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카밀로 도발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이 극도로 심한 편이다. 바비 위트 주니어 혼자 야구한다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3.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패하고 있을땐 분명히 괜찮다.
투수진의 호투로 신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랜던 루프(1패 3.02)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6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루프는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10이닝 2실점이라는 안정된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다만 이번 경기가 첫 원정 선발 등판이라는 점이 변수인데 지금의 루프라면 5이닝은 분명 버텨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와카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지는 중이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득점력 문제는 남은 기간 동안 포기해야 할 정도. 3.1이닝동안 1안타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카밀로 도발에게 마무리를 맡기면 안된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한듯 하다.
최근의 캔자스시티는 득점력에 심대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루프 상대로도 반등이 쉽지 않을듯. 물론 싱어는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투수인건 부인할수 없고 샌프란시스코의 타격 역시 절대로 좋다고 할순 없지만 접전에서의 불펜 안정감은 샌프란시스코가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4:3 샌프란시스코 승리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