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프로야구】08월 28일 롯데 vs 한화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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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프로야구】08월 28일 롯데 vs 한화 국내야구
놀라운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롯데는 찰리 반즈(8승 2패 2.83)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22일 KIA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반즈는 호조의 페이스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금년 한화 상대로 홈에서 7.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경기의 반즈라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문동주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말 한승혁과 김서현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김서현을 완벽히 공략해 낸게 그대로 승부를 갈랐다. 역전 적시타를 때려낸 윤동희는 전날 경기의 히어로 그 자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안정감이 돌아오는듯 하다.
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3승 3패 3.63)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3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이스는 역시 상성을 타는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롯데 상대로 첫 등판인데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건 분명 변수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 상대로 부진한 박세웅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한화의 타선은 5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결국 빈타가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주말 시리즈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건 치명적인 부분. 등판과 동시에 멋지게 분식 회계를 터트린 김서현은 변화구가 제어가 되지 않을때 얼마나 위험한 투수인지를 본인이 증명하고 있다.
전날 7이닝을 지고 있던 롯데는 단 1이닝에 모든걸 마무리 지으면서 역전극을 완성했다. 살아난 타격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일단 홈에서의 반즈는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고 전날 박세웅 상대로 부진했던 한화 타선의 반등을 기대하는건 솔직히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와이스의 투구가 관건인데 와이스는 이미 이전 4일 휴식후 등판에서 지옥을 본 적이 있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8:4 롯데 승리
승1패 : 롯데 승리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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