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프로야구】08월01일 한신 vs 요미우리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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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6연승 가도를 달린 한신 타이거즈는 제레미 비즐리(4승 1패 1.4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비즐리는 교류전에서 부진하고 리그전에선 무적인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도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9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후반기 홈 경기 타격이 놀라울 정도다. 특히 상위 타선의 대활약은 눈여겨 볼만한 부분. 그러나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 최대의 약점일지도 모른다.
투수진의 난조로 연패를 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7승 5패 2.11)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9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토고는 투구는 에이스인데 타격이 받쳐주느냐가 관건인 투수다. 한신 상대로 금년 코시엔에서 완봉승을 거둘만큼 한신에게 원정에서 매우 강한 투수라는거 주목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한신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패배했다고 해도 코시엔 부진을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제 확실한 장거리포가 터져주느냐가 관건이다. 4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주력 투수들을 아낀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다.
파죽의 6연승으로 한신은 후반기에 힘을 내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가 나츠가 열리기 전 마지막 코시엔 경기라는게 포인트. 비즐리와 토고 모두 쾌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비즐리는 이닝 소화력 문제가 있고 토고는 코시엔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다. 그리고 한신은 유독 코시엔 이별 경기에 약한 편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3 :2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1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