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프로야구】07월13일 롯데 vs KT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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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프로야구】07월13일 롯데 vs KT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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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한 롯데는 김진욱(2승 4.80)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4일 두산 원정에서 구원으로 나서 2타자 상대로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던 김진욱은 금년 불펜 적성은 사라졌다는걸 증명해 보였다. KT 상대로 6월 20일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갈수록 투구가 파악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고영표를 공략하면서 초반에 4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이후 KT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역전의 빌미 제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회말 윤동희의 2루타때 1루 주자 이학주가 홈에서 횡사를 당한건 너무나도 컸다. 분식 회계 포함 2.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동점 상황에서 김상수가 또 무너진게 아픈 부분이다.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KT는 엄상백(7승 7패 5.18)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4일 한화 원정에서 2.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엄상백은 최근 원정 투구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6월 18일 롯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4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지금의 엄상백에겐 그 정도 해주면 다행일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박세웅에게 6회까지 막혀 있다가 7회초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5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잡아내는 능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자서 동점타와 역전타를 모두 때려낸 멜 로하스 주니어는 복덩이 중의 복덩이. 고영표 강판 이후 위기를 막으면서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박영현의 구위 문제가 조금씩 드러나는것 같다.

     

    전날 경기는 롯데가 6이닝을 이겼지만 마지막을 버티지 못한게 패배로 연결되었다. 최근 들어서 불펜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일듯. 김진욱과 엄상백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엔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는 투수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결국 전날 후반부와 같은 불펜 대결이 될텐데 그 점에선 확실하게 KT가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힘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8:7 KT 승리

    승1패 : 1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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