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NBA】10월23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 vs 미네소타 울브스 nba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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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 미네소타 울브스 중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 미네소타 울브스 분석
✅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하이포스트 스크린 이후 풀업 점퍼를 중심으로 한 공격 구조를 세밀하게 운용한다.
릴라드의 하프코트 리듬 조절 능력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지만, 세컨드 볼 회수 과정에서 헨더슨과의 연계가 다소 매끄럽지 않다.
그래도 헨더슨은 순간적인 폭발력으로 드리블 돌파 루트를 만들어내며 수비를 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데니 아브디야는 양쪽 코너를 넓게 사용하는 오프 더 볼 무브로 공간을 벌리고, 수비 전환 시에도 팀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하지만 수비 리바운드 후 전환 속도가 불안정해, 상대의 세컨드 찬스를 차단하는 장면이 부족하다.
특히 릴라드가 볼을 오래 점유할 때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고, 외곽 슈터 라인이 살아나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그래서 리바운드와 트랜지션 수비 안정화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포틀랜드의 핵심 과제가 된다.
결국 릴라드의 득점 효율이 상승하더라도, 페인트존에서 주도권을 잃으면 전체 경기 흐름은 불리해질 가능성이 크다.
✅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고베어가 등지는 자세로 수비를 끌어내며 페인트존 안쪽을 한 칸씩 잠식하는 세트플레이를 구사한다.
이후 외곽에서 대기하던 슈터가 킥아웃 타이밍에 맞춰 풀업 점퍼로 연결하는 루트는 완성도가 높다.
앤서니 에드워즈는 초반부터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며, 미드포스트와 엘보 구간에서 페이드어웨이 슛으로 공격의 활로를 연다.
줄리어스 랜들은 왼쪽 블록에서의 아이솔레이션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끌어당기고, 고베어의 롤 인 루트와 연계해 득점 기회를 만든다.
그래서 미네소타의 공격은 포스트업을 중심으로 하되, 순간적인 외곽 전환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형태로 전개된다.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고베어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며,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세컨드 찬스 득점 비율도 높다.
수비에서는 하프코트 지역 압박을 통해 포틀랜드의 볼 흐름을 차단하며, 트랜지션 상황에서도 빠른 커버로 속공 실점을 최소화한다.
결국 미네소타의 강점은 골밑 점유력과 외곽 전환의 리듬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는 구조에 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골밑 주도권과 미드포스트 점유 싸움이 중심이 되는 전형적인 페인트존 공방전이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풀업 점퍼를 중심으로 한 공격 패턴을 가져가겠지만, 미네소타의 하프코트 압박을 뚫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리바운드 가담에서 헨더슨이 밀리는 구간이 생기면, 고베어에게 세컨드 찬스를 반복적으로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네소타는 고베어의 포스트업에서 출발해 외곽 슈터로 이어지는 킥아웃 루트를 안정적으로 완성한다.
랜들의 미드포스트 공격과 에드워즈의 페이드어웨이가 교차되며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는 구조도 돋보인다.
그래서 경기의 초반부터 페인트존 장악력에서 앞선 미네소타가 점차 템포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포틀랜드가 외곽 슛 효율을 극적으로 끌어올리지 않는 한, 리바운드 싸움의 균형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결국 경기 후반, 세컨드 찬스와 리바운드 싸움의 누적이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이 될 전망이다.
✅ 핵심 포인트
⭕ 고베어의 포스트업과 킥아웃 루트는 미네소타 공격의 완성도를 높이며, 페인트존 점유의 핵심이다.
⭕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풀업 점퍼 중심 전술이지만, 세컨드 찬스 싸움에서 밀리면 경기 흐름이 흔들린다.
⭕ 미네소타는 리바운드 이후 전환 속공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후반 체력전에서도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 결국 승부는 골밑에서 갈린다. 고베어의 존재감과 미네소타의 리바운드 집중력이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통제할 것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패] 포틀랜드 패 ⭐⭐⭐⭐ [강추]
[승5패] 패 ⭐⭐⭐ [추천]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SUM] 홀 ⭐⭐ [조율]
✅ 마무리 코멘트
이 경기는 외곽보다 페인트존에서의 밀도 싸움이 핵심이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득점력에 기대겠지만, 리바운드 약세가 지속되면 경기 후반 리듬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미네소타는 고베어와 랜들의 포스트 조합을 중심으로 경기의 중심축을 잡으며 안정적으로 리드를 이어갈 것이다.
결국 골밑 장악과 세컨드 찬스에서 압도할 미네소타가 경기 흐름을 끝까지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