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SK브로드밴드, '고향을 부탁해' 11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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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하기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가 SK브로드밴드와 공동 기획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프로그램 '고향을 부탁해'를 이달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채널 Btv(일요일 오후 6시 30분 편성)와 공동 편성하는 '고향을 부탁해'는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재정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1일 첫 방송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인 충남 청양군에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를 소개한다.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비싼 훈련 장비 구입과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재원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금 모금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추후 방송에서는 지속적인 청년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사상구가 마련한 '청년 예술인 버스킹 지원 사업', 전남 영암군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을 후원하는 '영암 맘 안심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TV 관계자는 "2023년부터 정부에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자체별로 바람직한 설루션까지 제안하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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