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4' 흥행에 CJ CGV 5분기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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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재기자
    천만 영화 '범죄도시 4'
    천만 영화 '범죄도시 4'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4'가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5월 15일 서울의 한 영화관. 2024.5.1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CJ CGV가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 흥행에 힘입어 5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CJ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299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5분기째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범죄도시 4'의 흥행몰이로 극장 관객이 증가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 지난 4월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20여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6월 12일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도 CJ CGV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글로벌 영화 시장의 회복으로 해외 시장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졌다.

    CJ CGV는 베트남에서는 매출 553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달성해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2분기 실적을 뛰어넘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매출 30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2019년보다 실적이 좋았다.

    지난 6월 초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자회사 편입도 CJ CGV의 흑자 폭을 확대했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편입 이후 약 한 달간 매출 661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CJ CGV는 3분기에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과 '슈퍼배드 4'에 이어 9월 황정민 주연의 '베테랑 2' 개봉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3분기에는 다양한 기대작들을 스크린X와 4DX 등 특별관을 통해 선보인다"며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 이를 토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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