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에이리언: 로물루스' 흥행몰이…1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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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기자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 이후 두 번째 주말을 맞아 흥행몰이를 이어간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날 4만6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6.3%)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90만여명으로 불어나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SF 공포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시리즈의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전작의 내용을 모르는 관객도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를 쉽고 박진감 있게 풀어내 호평받고 있다.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은 전날 3만3천여명(16.7%)이 관람해 2위였다. 누적 관객 수는 403만8천여명으로 올해 여름 극장가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로 떠올랐다.
흉가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 '늘봄가든'(2만여명·10.7%), 1979년 10·26 사건 재판을 영화화한 '행복의 나라'(1만7천여명·8.6%), 박성웅 주연의 액션 영화 '필사의 추격'(1만3천여명·6.5%)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28일 개봉 예정인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25.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13.7%)와 '파일럿'(6.5%)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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