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코리아 DFL' 조직위원장에 KBS N 이강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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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하기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KBS N 이강덕 대표가 다음 달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영암 코리아 DFL(드론레이싱 포뮬러 리그) 2024'(이하 'DFL 2024')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 대표는 6일 'DFL 2024' 대회조직위원회 출범 행사가 열린 경기 고양 드론앵커센터에서 조직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F1 레이싱 트랙에서 진행되는 드론레이싱 대회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이) 드론레이싱 대회의 종주국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이종경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박창환 전남 경제부지사, 프로 드론레이싱 선수들이 참석했다.
드론레이싱은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펼치는 경주다. 정해진 경로에 따라 드론을 조종해 가장 빨리 결승점을 통과하는 기체가 승리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선발한 프로선수 4명과 심판을 발표하고, 선수들이 레이싱에서 조종할 드론을 공개해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DFL 2024'는 10월 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전남 GT 모터스포츠 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KBS N은 이 대회의 주관 방송사로 개막식과 대회를 KBS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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