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뉴진스·악뮤, 요아소비 내한공연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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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취약계층에 쌀·김치 1천㎏ 기부·아이칠린 싱글 '프리퀄' 발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요아소비 공연에 뉴진스·악뮤 출연 = 걸그룹 뉴진스와 남매 듀오 악뮤가 다음 달 7∼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공연기획사 리벳이 22일 밝혔다.
뉴진스는 공연 첫날인 7일, 악뮤는 둘째 날인 8일 무대를 꾸민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로 큰 인기를 끈 듀오로, 지난해 12월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올해 6월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에서 팬 미팅 '버니즈 캠프'를 개최했을 당시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공연에 앞서 요아소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음악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 2024'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 김장훈의 따뜻한 나눔 = 가수 김장훈이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청을 찾아 쌀과 김치 1천㎏를 기증했다고 소속사 FX솔루션이 밝혔다.
김장훈이 육군 3군단의 이름으로 기증한 쌀과 김치는 취약 계층 지원에 쓰인다.
소속사는 지난달 위문공연으로 3군단 장병을 만난 김장훈이 사기 진작을 위해 기부를 약속했고, 이후 인제군청을 찾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다음 달 13∼25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토닥토닥'을 개최한다. 공연 영상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등 색다른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 8개월만에 신보 내는 아이칠린 = 걸그룹 아이칠린이 22일 낮 12시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프리퀄'(Prequel)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케이엠이앤티가 밝혔다.
'프리퀄'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음반 '필린 핫'(Feelin' Hot)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오피셜'(Official)을 비롯해 '마이애미'(Miami) 등 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하우스 음악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결합한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 듣는 이들이 반복되는 뻔한 일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