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손현주 주연 '유어 아너' 올해 여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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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하기자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이 판사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로 호흡을 맞춘 새 드라마 '유어 아너'가 올해 여름 공개된다.
지니TV는 '유어 아너'를 현재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크래시'의 후속으로 올해 여름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12부작인 '크래시'는 편성에 변경이 없다면 다음 달 18일 종영한다. 공백기 없이 방영된다면 '유어 아너'의 첫 방송일은 6월 24일이 된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가 대치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손현주는 따뜻한 성품으로 모두의 존경을 받는 판사 송판호를 연기하고, 김명민은 위압적이고 잔인한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 역할을 맡았다.
'낮에 뜨는 달'(2023년), '제3의 매력'(2018), '프로듀사'(2015), '아이리스 2'(2012), '풀하우스'(2004)의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제작에 참여하고, '종이달'(2023), '어사와 조이'(2021), '60일, 지정생존자'(2019)의 유종선 감독이 연출하며, '소년시대'(2023)의 김재환 작가가 집필한다.
'유어 아너'는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 ENA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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