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트레저 정규 2집, 日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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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신곡 '월화수목금토일'·유키스 일본 투어 '모어&모어'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트레저, '리부트'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 = 그룹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가 일본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28일 발매된 이 앨범은 음반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겼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을 기준으로 10만 장 이상은 골드, 25만 장 이상은 플래티넘, 50만 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등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리부트'는 발매 당시 빌보드 재팬 '핫 앨범즈'와 '톱 앨범즈 세일즈'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트레저는 최근 일본 7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며 3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현재 일본 팬 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열고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 샤이니 온유 싱글 '월화수목금토일' = 그룹 샤이니 온유가 이달 15일 디지털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월화수목금토일'은 누구나 한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온유는 지난 5월 열린 단독 팬 미팅에서 유쾌한 분위기의 신곡 무대를 먼저 공개한 바 있다.
온유는 신곡 발표에 이어 9월에는 세 번째 미니음반 '플로'(FLOW)를 발매한다.
▲ 유키스 일본 3개 도시 투어 = 그룹 유키스가 11일 일본 오사카 마쓰시타 IMP 홀에서 단독 투어 '모어&모어'(More&More)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탱고뮤직이 밝혔다.
유키스는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등 일본 내 3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한다.
유키스가 일본 투어에 나서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이번 투어에서 기존 히트곡과 함께 지난달 발매한 열세 번째 미니음반 '렛츠 겟 스타티드'(LET'S GET STARTED)의 수록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