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라틴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이달 우승팀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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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 아 라 파마', 18∼34세 젊은층 호응…10만 달러 상금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하이브가 개최하는 라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가 오는 24일(현지시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고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13일 밝혔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의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가 공동 제작한 '파세 아 라 파마'는 총 55명의 참가자 가운데 트레이닝과 경연을 거쳐 최종 데뷔할 밴드를 가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목은 우리말로 '꿈을 향한 발걸음'을 뜻한다.
가수 겸 배우 아나 바르바라,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는 가수 에드가 바레라 등 멕시코를 대표하는 유명 가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을 이끌었다.
지난 6월 8일 방송된 1화는 닐슨 레이팅 기준 동시간대 스페인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전체 시청자 수는 68만8천명에 달했다.
'파세 아 라 파마' 공식 틱톡 계정은 팔로워 22만명, 영상 누적 조회수 2천300만회를 달성하는 등 18∼34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밴드 무스자(MUSZA), 호리존테(HORIZONTE), 후가다 마에스트라(JUGADA MAESTRA), 데스티노(DESTINO) 등이 준결승에 올라 있으며 총 3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밴드에는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4천만원)와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의 음반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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