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인디음악 30주년 특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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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이날치 등 출연…'싱어롱' 상영도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인디음악 30주년을 맞아 EBS가 무료 공연과 전시를 연다.
EBS는 다음 달 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스페이스 공감'이 인디음악 30주년 기념 특별 야외 공연 '위 아 파이오니어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연에는 산울림의 리더 김창완이 결성한 김창완밴드, 음악감독 장영규가 이끄는 이날치, 포크 듀오 '산만한 시선' 등이 참여하며, 대표곡과 신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 전시 '19:95-20:25 45개의 음과 한 마디'도 진행된다.
한국 인디음악 30년 역사에서 길을 연 선구자를 조명하고, 이들이 대중음악계에 가져온 변화를 보여주는 전시다.
2004년부터 2025년까지 EBS 음악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공감'에서 인기를 끌었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고,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도 준비했다.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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