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강당이 영화관으로 변신…직원 문화휴식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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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9월부터 군청 알프스홀을 이용해 직원 문화 휴식 공간인 '릴랙스 인 알프스홀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런치극장'과 '수요시네마홀' 등 두 가지로 운영되며, 영화 상영과 라이브콘서트 등을 한다.
'런치극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매일 낮 12시와 12시 30분에 15분에서 30분 분량의 짧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수요 시네마 홀'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장편영화를 상영한다.
직원들은 퇴근 후 영화를 감상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울주군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획을 위해 담당 부서를 통해 상영 영화 추천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순걸 군수는 "군청 알프스홀이 일상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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