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귀멸의 칼날' 독주 여전…350만 돌파 목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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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이 이번 주말에도 흥행 1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한성편'은 전날 6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6.6%)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무한성편'의 누적 관객 수는 345만8천여 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2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9.7%)으로 2위, 브래드 피트 주연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는 1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9.1%)으로 3위를 차지했다.
조정석 주연 영화 '좀비딸'은 전날 1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2%)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541만1천여 명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무한성편'은 예매율 42.5%, 예매 관객 수 19만6천여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예매율 2위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4만2천여 명(예매율 9.2%)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봉한 조여정·정성일 주연의 스릴러 영화 '살인자 리포트'가 3만5천여 명(예매율 7.7%)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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