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유다빈밴드, 4년 만에 정규앨범 '코다' 발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코다'로 돌아온 유다빈밴드 = 유다빈밴드가 오는 15일 정규 2집 '코다'(CODA)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5일 밝혔다.

'코다'는 이들이 지난 2021년 발표한 1집 이후 4년 만에 공개하는 정규앨범이다. '우리는 저마다의 극 속에서 주연으로 살아간다'라는 구호를 내세워 모든 이들의 삶에 주목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트웬티스'(20s)와 '어지러워'를 비롯해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커튼콜' 등 총 11곡이 실렸다.

밴드는 앨범 발매와 함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각종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다.

▲ 영국 출신 밴드 셰임 신보 = 영국 출신 5인조 밴드 셰임이 5일 네 번째 정규앨범 '컷스로트'(Cutthroat)를 발매한다고 음반사 리플레이뮤직이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 노래와 '콰이어트 라이프'(Quiet Life), '스파르타크'(Spartak) 등 총 12곡이 실렸다.

현재 멤버 전원이 20대인 셰임은 2018년 데뷔 앨범 '송스 오브 프레이즈'(Songs of Praise)로 주목받기 시작한 밴드다.

▲ 꿈에 주목한 앨범 '슬립 서클' = 현대음악 작곡가 막스 리히터가 5일 자신의 앨범 '슬립'(Sleep)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신보 '슬립 서클'(Sleep Circle)을 발표한다고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2015년 발표된 '슬립'은 수면을 주제로 음악과 잠든 정신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탐구한 앨범이다. 재생 시간이 8시간 30분에 달하는 대작으로 지금까지 22억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슬립 서클'은 뇌가 꿈을 꾸는 순간을 주목한 앨범이다. 재생 시간은 90분으로, 이는 우리의 수면 주기 중 꿈을 꾸는 시간인 렘(REM)수면 주기가 90분이라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유니버설뮤직은 앨범 발매와 함께 이달 중 '슬립 서클' 연주 영상을 감상하는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신보 내놓은 레온 마이클스 = 프로듀서 레온 마이클스가 이끄는 프로젝트 엘 미셸스 어페어가 5일 새 앨범 '트웬티포 아워 스포츠'(24 Hr Sports)를 발표했다고 리플레이뮤직이 밝혔다.

앨범에는 싱어송라이터 클레어로가 피처링한 '안티시페이트'(Anticipate), 일본 가수 사카모토 신타로가 참여한 '인디퍼런스'(Indifference) 등 16곡이 실렸다.

레온 마이클스는 지난해 노라 존스의 앨범 '비전스'(Visions)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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