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동방신기, 첫 듀엣곡…日 드라마 OST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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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K팝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보아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듀엣곡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동방신기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아나타오 가조에테'(あなたをかぞえて)를 함께 부른다.
2000년 데뷔한 보아와 2003년 데뷔한 동방신기가 협업곡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아와 동방신기는 발라드 듀엣곡 '아나타오 가조에테'로 이별과 엇갈림에서 오는 애절한 감정을 노래한다.
보아는 "동방신기와 20년 이상 함께 활동했는데,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협업) 음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보아와 동방신기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보아 선배님과의 작업이 드디어 실현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파트마다 매력 있는 듀엣곡이라 많은 분이 다 같이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는 다음 달 12일 첫 방영되며, OST 음원 발매 일자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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