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美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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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주관 유명 음악 축제에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1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내년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에서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초청돼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는 2026 NBA 올스타 주간 동안 열리는 음악 공연이다. 스포츠, 문화, 음악, 패션을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행사인 'NBA 크로스오버'의 하나로 개최된다.
코르티스는 축제 첫날 '오프닝 나이트'를 장식한다.
NBA는 코르티스에 대해 "경계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아티스트"라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예술성과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이들은 'NBA 크로스오버'와 올스타의 혁신적인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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