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양드라마세트장 재단장…노후시설 개선·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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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최근 재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2010년 사극 드라마 '김수로' 촬영 세트장으로 조성됐다.
이후 현재까지 75편의 영화, 드라마가 촬영됐다.
시는 사업비 21억원 상당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고 세트장 전반의 노후 시설과 관람 여건을 개선했다.
바다와 세트장 정취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시는 향후 세트장 일원에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양드라마세트장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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