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온라인 서비스 피해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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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행보로 온라인 피해상담·현장 의견 청취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에서 온라인 이용자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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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신임 방미통위원장 취임사
(과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김종철 신임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9일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방미통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2025.12.19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29일 온라인피해365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울 분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두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상담원 등 관계자 의견을 들었다.
2022년 개소한 온라인피해365센터는 사이버 금융 범죄, 불법스팸, 재화나 서비스 관련 피해 등에 대해 지난 4년간 1만여건 이상 온라인 피해 상담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센터의 주요 피해지원 사례를 듣고 피해지원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한 뒤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KISA에서 불법스팸 현황을 점검하고 이동통신사 3사와 삼성전자[005930]가 제공 중인 인공지능 기반 불법스팸 걸러내기 서비스 내용을 살펴봤다.
김 위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미디어 환경에서 복잡다단한 사건 사고에 통합적으로 대응해 온라인 서비스 피해나 불법스팸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라며 "방미통위는 유관기관이나 전문가와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신규 피해사례에 대한 예방과 피해구제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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