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왕과 사는 남자' 독주 예고…예매율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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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첫 주말 독주를 예고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9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45.5%)이 관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일이던 4일에도 11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0.8%)이 관람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우정을 쌓으며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2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10.7%)이 관람한 이영돈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2024.12.03 그날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이 차지했다.

    박시후·정진운 주연의 '신의악단'은 관객 수 1만7천여 명으로 3위,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만약에 우리'는 1만5천여 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4위가 모두 한국 영화로 채워졌고, 지난 4일 개봉한 크리스 프랫·레베카 퍼거슨 주연의 스릴러 '노 머시: 90분'은 5위(7천여 명)였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왕과 사는 남자'는 32.7%(예매 관객 17만6천여 명)로 정상에 올랐다.

    오는 11일 나란히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는 예매율 25.2%(13만6천여 명)로 2위, 김태용 감독의 '넘버원'은 7.8%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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