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레몬' 부른 日 가수 요네즈 겐시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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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내달 고척돔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백두산' 출신 유현상 신곡 '그게 나야' 발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제이팝 스타 요네즈 겐시 내한 = 일본 출신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겐시가 2025년 3월 22∼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8일 밝혔다.
2009년 하치라는 이름의 보컬로이드(보컬 신시사이저 소프트웨어) 프로듀서로 데뷔한 겐시는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 '디오라마'(diorama)를 발매한 이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드라마 '언내추럴' 주제곡으로 선보인 '레몬'(Lemon)은 2년 연속 빌보드 재팬 연말 차트 정상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 정국, 김준수 등이 이 노래를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로스트 코너'(LOST CORNER)를 내고 월드투어를 시작한 그는 이번이 첫 내한이다. 겐시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대표곡과 신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 NCT 드림, 월드투어 피날레 알린다 = 그룹 NCT 드림이 11월 29일∼12월 1일 서울 고척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 피날레 인 서울'(THE DREAM SHOW 3 : DREAMSCAPE - FINALE in SEOUL)을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NCT 드림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로 세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NCT 드림은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 등 세계 25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불안 증세 등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런쥔이 함께한다. 런쥔은 5월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에 불참한 바 있다.
이들은 서울 공연에 앞서 오는 3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덴마크 코펜하겐, 6일 독일 베를린, 8∼9일 프랑스 파리, 12일 영국 런던을 찾는다.
▲ 4년만에 신곡 낸 유현상 = 록밴드 백두산 출신 가수 유현상이 지난달 새 앨범 '그게 나야'를 발표했다고 음원기획사 시앤올이 밝혔다.
'그게 나야'는 유현상이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신곡 '그냥 믿어'와 '친구'를 비롯해 기존에 발표한 곡들이 실렸다.
타이틀곡은 지난 세월 이를 악물고 살아온 자신을 토닥이며 무너진 중년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록 트로트다.
1990년대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유현상은 신곡 발표와 함께 방송 활동과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