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2월 서울 KSPO돔서 솔로 월드투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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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기자
미국·멕시코·일본 등 15개 도시서 '호프 온 더 스테이지'
美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에 "정말 안타깝고 걱정돼…안전하게 만날 수 있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첫 솔로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를 시작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포스터를 게재하며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호프 온 더 스테이지'는 제이홉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는 솔로 월드투어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공연명은 '무대 위의 제이홉'을 뜻하면서도 그와 관객이 바라는 희망, 소원, 꿈 등이 스테이지를 통해 여러 가지 형태로 표현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이홉은 자기 뿌리를 소재로 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에 수록된 노래들을 라이브로 처음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서울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카고, 멕시코 멕시코시티, 필리핀 마닐라, 일본 사이타마·오사카, 싱가포르, 태국 방콕,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등 총 15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서울 공연은 3회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대형 산불 상황을 고려해 북미 공연 관련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
제이홉은 위버스를 통해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뉴스에 정말 안타깝고 걱정되는 마음이 크다"며 "모두 부디 안전하게, 건강하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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