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밴드 넬, 미디어아트 전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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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속한 美 밴드 서머 솔트 신곡 '스마일' 발표
세븐틴 준 출연 영화 '포풍추영' 내달 개봉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비주얼 아트로 만나는 넬 = 밴드 넬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 틸라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섀도즈'(SHADOWS)를 연다고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이 22일 밝혔다.
'섀도즈'는 넬의 음악을 형체와 색으로 시각화하고, 음악에 담긴 감정을 빛과 그림자라는 테마로 풀어낸 기획 전시다.
넬은 이번 미디어 아트 전시에서 미발매 신곡 가운데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시는 무료다.
▲ 미국 밴드 서머 솔트, 한국어 가사 신곡 발표 = 미국 인디 밴드 서머 솔트가 22일 새 싱글 '스마일'(Smile)을 발표했다고 레이블 사운드온이 밝혔다.
'괜찮을 거야'라는 한국어 부제가 붙은 이번 신곡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웃음을 잃지 말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특히 '마음속에 비 올 때 힘들어도, 슬플 때 사랑을 생각해요' 같은 한국어가 노랫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머 솔트는 한국계 미국인 유진 정(드러머 겸 멀티 연주자)과 보컬 겸 기타리스트 매튜 테리가 고교 시절 텍사스 오스틴에서 결성한 밴드로, 2014년 첫 미니앨범 '드라이빙 투 하와이'(Driving to Hawaii)로 데뷔했다.
이들은 발매 다음 날인 오는 23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연다.
▲ 세븐틴 준 출연 영화 '포풍추영' 내달 개봉 = 그룹 세븐틴의 준이 출연한 영화 '포풍추영'이 다음 달 20일 국내 개봉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원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추격을 그린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다. 준은 작품 속 범죄 조직 '양자단'의 핵심 멤버 후펑을 연기했다. 이 영화에는 준 외에 청충, 량자후이 등 홍콩 스타들이 출연한다.
▲ 캣츠아이 '날리' 2억 스트리밍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하이브 레이블즈가 밝혔다.
이 노래는 지난 4월 30일 발매 이후 113일 만인 20일(현지시간) 2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4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터치'(Touch)에 이어 이들의 두 번째 기록이다.
'날리'는 댄스와 펑크 요소가 더해진 과감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하이퍼팝 장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