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데뷔 40주년 맞아 정규 8집 낸다…17일 선공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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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오는 시간'·'인사'…11월 대구서 전국투어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정규 8집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임재범은 8집 발매에 앞서 오는 17일 선공개곡 '니가오는 시간'과 '인사'를 선보인다.
이번 선공개곡은 2022년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 이후 약 3년 만의 신곡이다.
블루씨드는 "전작의 울림을 잇는 동시에 데뷔 40주년의 세월이 쌓아 올린 거장으로서의 변함없는 존재감과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다시금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니가오는 시간'과 '인사'는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이야기로 표현한 노래들이다. 임재범과 오랜 기간 함께한 프로듀서 박기덕, 그의 노래 '사랑'을 작곡한 프로듀서팀 매드소울차일드의 14o2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임재범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튜디오 사진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임재범은 지난 1986년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거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그는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29일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서울 등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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