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한국 대표로 내년 아카데미 출품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박원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영화 '어쩔수가없다' 장면
    영화 '어쩔수가없다' 장면

    [CJ ENM·모호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한국 영화를 대표해 내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상)에 도전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심사 결과 내년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의 한국 대표작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안정적 영화적 완성도, 시대적 고민인 '해고'라는 테마, 좋은 배우들의 호연, 실력 있는 북미 배급사 등 평가 항목 모두를 감안해 출품작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세계가 공감할 비극을 유머로 빚은 아이러니로 아카데미가 환호할 작품"이라고 평했다.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국가당 한 편만 출품할 수 있다. 올해 한국 영화로는 '서울의 봄'이 출품됐다.

    '어쩔수가없다'는 해고 당한 가장 만수(이병헌 분)가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지난달 29일 처음 공개됐다.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후보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702 / 1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6
    • 빡빡이
      LV. 3
    • 히딩크
      LV. 3
    • 4
      가자아
      LV. 3
    • 5
      강호라니
      LV. 3
    • 6
      묵반나편
      LV. 2
    • 7
      임평정도
      LV. 2
    • 8
      택양엄편
      LV. 2
    • 9
      천진신제
      LV. 2
    • 10
      열훔훔만
      LV. 2
    • 스텔스
      49,800 P
    • 가자아
      13,100 P
    • 빡빡이
      12,400 P
    • 4
      히딩크
      8,100 P
    • 5
      강호라니
      6,800 P
    • 6
      여우눈
      6,000 P
    • 7
      등억골
      5,100 P
    • 8
      진실의방으로
      4,200 P
    • 9
      묵반나편
      3,300 P
    • 10
      찬충뜸신
      3,3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