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역사' 재즈클럽 야누스, 서울 광화문서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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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전설' 박성연이 1978년 신촌서 문 열어…8일간 페스티벌

    47년 역사 재즈클럽 야누스
    47년 역사 재즈클럽 야누스

    [야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47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재즈클럽 야누스가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재개관한다.

    12일 야누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압구정에서 문을 닫은 야누스는 광화문에 다시 자리를 잡고 손님을 맞는다.

    야누스는 지난 1978년 '한국 재즈 보컬의 전설' 박성연(1955∼2020)이 서울 신촌에 처음 문을 열었다. 당시 공연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 척박한 한국의 재즈 환경에서 사재를 털어 재즈클럽을 연 것이다.

    이후 수많은 재즈 뮤지션이 거쳐 간 이곳은 대학로, 이화여대 후문, 청담동, 서초동, 압구정동 등을 거치며 명맥을 이어왔다.

    야누스가 새로 터를 잡은 광화문 인근은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등이 자리해 문화적 정취가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다.

    야누스는 재개관을 기념해 15∼22일 8일에 걸쳐 '돌아온 디바' 정미조, 재즈보컬 말로, 퓨전 국악 스타 이희문, 재즈파크 빅밴드, 재즈 디바 4명이 모인 카리나 네뷸라, 김민희, 이주미 등이 출연하는 페스티벌을 연다. 20일에는 재즈 뮤지션들이 즉흥 연주 대결을 펼치는 '그랜드 잼 데이'도 열린다.

    다음 달에는 박성연과 야누스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디바 야누스'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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