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도 밴드 음악 열풍…7월 인기차트 상위 10위 중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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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기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최근 밴드 음악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노래방에서도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노래방 업체 TJ미디어에 따르면 7월 TJ노래방 인기 차트 상위 10위 가운데 절반인 5곡이 밴드 음악이었다.
tvN '선재 업고 튀어'의 극 중 밴드 이클립스가 부른 '소나기'가 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QWER '고민중독'(3위), 데이식스 '예뻤어'(5위)·'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8위), izi '응급실'(6위)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너드커넥션의 '그대만 있다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버즈의 '가시' 등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음악들이다.
TJ미디어는 "상반기 노래방 인기 차트 100곡 가운데 밴드 음악은 20%를 차지했다"며 "밴드 음악의 재생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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