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예술회관서 29일 '비틀즈 헌정공연, Yesterday'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 조회
- 목록
본문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Yesterday) 발매 60주년을 기념하는 '비틀즈 헌정공연, Yesterday'를 개최한다.
도슨트 김기완의 '비틀즈 예술 가이드'를 시작으로 팝아트와 초현실주의 등 시대적 예술사조와 맞닿아 있는 비틀즈의 앨범을 흥미롭게 해설하며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이종민이 선보이는 감성적인 사운드로 무대를 이어가고,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하실밴드가 무대에 올라 비틀즈의 명곡과 밴드의 자작곡을 들려준다.
'장미여관' 메인보컬이자 '육중완 밴드'의 리더로 알려진 육중완이 '예스터데이' 뿐만 아니라 '퇴근하겠습니다', 'Fighter'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비틀즈의 감성과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결합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김채용 작가의 영상 아트워크 '기억을 꿰고, 음악을 이어 붙이다'(The Buttons)가 함께 상영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6일 "이번 공연은 세대를 잇는 음악의 힘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예술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육중완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헌정공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힐링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