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KBS, 새 단막극 시리즈 '러브 : 트랙'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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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위한 시사 예능 '고나리돌'…윤지성 BL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KBS 2TV 새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 KBS는 다음 달 2TV에서 새로운 단막극 시리즈 '러브 : 트랙'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러브 : 트랙'은 연애와 이별, 짝사랑은 물론 노년의 사랑, 비혼, 소수자의 사랑 등을 다양하게 다룬다.
1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밤에 방영되며, 총 10개의 짧은 사랑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짧은 시간 안에 더 깊고 선명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다는 단막극만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티빙, 새 시사 예능 '고나리돌: 뉴 스텝' = 티빙은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시사 예능 프로그램 '고나리돌: 뉴 스텝'을 지난 18일부터 독점 공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MC를 맡으며, 세상 돌아가는 일에 참견하는 형식으로 시사 소식을 전한다.
티빙 뉴스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공개된다.
▲ BL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 웨이브 독점 공개 = 웨이브는 28일 자정 새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아버지의 죽음 후 방황하던 이일조(윤지성 분)와 그룹 후계자 서정한(정리우)이 서로를 아끼게 되는 로맨스를 그렸다.
동성애를 소재로 한 BL(보이즈 러브) 드라마로,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2회씩 총 4주간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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