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사운드 전문인재 교육생 모집

부산영상후반작업기지

촬영 조정호(드론).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영상후반작업기지(왼쪽) 및 문화콘텐츠콤플렉스 건물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영상후반작업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2024년도 AVID Pro Tools 공인 자격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AVID Pro Tools는 음향 제작 분야에서 전 세계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영상위는 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영상위는 국제 AVID 교육기관과 동일한 조건의 커리큘럼으로 8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 총 16회 강의를 마련했다.

강사로는 AVID Pro Tools 국제 공인 강사(ACI)이자 음향감독으로 현업에서 활동 중인 퍼플미디어 임성철 대표가 초청됐다.

교육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부산·울산·경남·대구 거주자 및 부산지역 대학 졸업자 또는 재학생(휴학생 포함)에 한한다.

선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80%(자부담 20%), 시험 응시료, 전문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bfc.or.kr)나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홈페이지(www.busanpostlab.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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