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김민교 등 가수 5명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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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12일 김민교·이병철·이평찬·나경화·신나 등 가수 5명을 '군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음악과 공연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이들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익 캠페인, 홍보 콘텐츠 등에 참여해 군포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축적한 대중적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시정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는 군포의 얼굴이자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포의 따뜻한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전해주시고, 무엇보다 시민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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