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산업 30년 집대성…다큐 '세이브 더 게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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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기·온라인 황금기·게이머 문화 3부 구성
넥슨재단 공동 제작, 29일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30년의 한국 게임 역사와 문화 전반을 다룬 3부작 다큐멘터리가 연말 공개를 예고했다.
바른손이앤에이[035620]와 넥슨재단은 24일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 예고편과 에피소드별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개 날짜를 이달 29일로 밝혔다.
'세이브 더 게임'은 게임 다큐멘터리 '내언니전지현과 나'로 제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독립영화지원상 등을 수상한 박윤진 감독의 작품으로, 넥슨재단과 함께 한국 게임 산업 30년을 집대성한 프로젝트다.
다큐멘터리는 한국산 게임이 거의 없던 시절로 돌아가 열정과 패기로 게임 개발 및 게임 산업의 길을 닦아온 사람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3부작으로 그려낸다.
1부 '세이브 더 게임'에서는 1980∼90년대의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태동을, 2부 '온 더 라인'은 2000년대 한국 온라인 게임 황금기를 조명한다.
이 중 1부는 지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3부 '굿게임(GG), 한국의 게이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는 각종 e스포츠 종목에서 세계 무대를 압도적으로 제패할 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 게임 이용률 74.4% 기록 및 "한국의 게이머=세계 최강"이라는 공식까지 만든 한국 게이머만의 독특한 특성을 짚어본다.
'세이브 더 게임'은 오는 29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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