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지연의 티격태격 로맨스…'얄미운 사랑' 4.8%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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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얄미운 사랑'
    드라마 '얄미운 사랑'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티격태격하던 배우와 연예부 기자가 연인이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4%대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최종회인 16회 시청률은 4.8%(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마지막 화에서는 열혈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과 배우 임현준(이정재)이 힘을 합쳐 생방송 뉴스에서 언론사 회장의 돈세탁 혐의를 폭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임현준은 광고가 끊기면서 생활고를 겪기도 하지만,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5를 통해 다시 인기를 되찾고 할리우드 최종 오디션에서 합격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발전한다.

    위정신은 해외에 파견 근무를 나가면서 둘 사이는 잠시 멀어진다. 하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던 두 사람이 결국 재회하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얄미운 사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글로벌 배우가 된 이정재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오징어 게임' 속에서 인간성을 상징하는 성기훈 역할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그는 이 드라마에서는 정의로운 형사 이미지에 갇혀 괴로워하는 국민 배우를 연기했다.

    극 중 임현준은 다른 배역에 도전하고 싶다며 짜증을 내기도 하고, 앙숙인 위정신 기자와 유치하게 싸우는 모습을 통해 가볍고 코믹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는 이들이 악연에서 연인으로 바뀌는 모습이 설득력 있게 그려졌으나,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가 커 몰입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

    첫 화 시청률은 5.5%를 기록했지만 이후 3.1%까지 떨어졌고, 이후 4%대를 오가다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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