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 유튜브 8억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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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라쿠나 '유령' 발표·미국 재즈 드러머 조 판스워스 내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트와이스 첫 8억뷰 MV = 걸그룹 트와이스의 히트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8억건을 넘겼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오전 4시 30분께 유튜브 8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가운데 첫 8억뷰 작품이다.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 영화,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이 표현된 노래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만든 곡으로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를 비롯해 'TT', '라이키'(LIKEY) 등 총 24편에 달하는 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7∼28일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 라쿠나 새 미니음반 '유령' = 밴드 라쿠나가 29일 새 미니음반 '유령'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유령'을 비롯해 '세이브 미!!!'(save me!!!), '소버'(Sober), '램프'(Lamp) 등 총 7곡이 담겼다.
엠피엠지는 "수록곡을 각각 시각화한 심볼을 모아 음반 전곡을 아트워크 한 장에 녹여낼 수 있도록 작업했다"며 "전곡을 들어보며 아트워크를 이루는 심볼들이 어떤 곡으로부터 비롯됐는지 찾아보는 것도 묘미"라고 소개했다.
라쿠나는 다음 달 대만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202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 미국 재즈 드러머 조 판스워스 내한 =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재즈 드러머 조 판스워스가 다음 달 11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허지희, 베이시스트 박진교와 공연을 연다고 재즈브릿지컴퍼니가 밝혔다.
재즈브릿지컴퍼니는 "조 판스워스는 뉴욕 재즈의 전통을 계승하며 다음 세대에 이런 정통 재즈의 가치를 물려주는 탁월한 드러머이자 교육자"라며 "그는 현재까지 100개가 넘는 음반 작업에 참여했고, 쉴 새 없이 재즈 클럽과 공연장에서 연주를 소화했다"고 소개했다.
허지희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피아니스트로, 뉴욕의 루디 반 겔더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정규 2집 '플로'(Flow)를 최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