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로 하나 되자'…김해서 동아시아 청소년문화제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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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기자
한중일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축하공연으로 우정 쌓기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경남 김해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들이 K-문화로 하나되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 3 TO 1'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에는 우리나라에서는 김해를 비롯해 2016년과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제주와 부산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니가타시와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 중국에서는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인 다롄시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열정을 쏟는다.
이번 문화제는 오는 5일 가야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연다.
6일은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체험과 롯데워터파크 물놀이 등 김해 주요 관광시설을 체험하며 우애와 친분을 쌓고 저녁엔 K-POP 댄스경연대회를 펼친다.
경연 심사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연 팀인 '아마존(리더 하리무)'이 맡으며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7일은 가야테마파크 페인터즈 공연 관람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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