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과 함께하는 '2024 관악 강감찬 가요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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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기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4 관악 강감찬 축제'의 주요 행사인 '강감찬 가요제'에 참가할 2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모여들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관람객도 2천여명에 달했다"며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가요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국민 트로트 여왕'으로 불리는 장윤정이 초대 가수로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 지난해의 인기를 반영해 올해는 '샤로수길'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거친다.
구는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악구청 또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참가곡을 직접 부른 동영상(MP4, AVI 파일)을 내면 된다.
프로가수와 최근 3년 이내 강감찬 가요제 우승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비대면으로 1차 예심을 거쳐 10월 5일 샤로수길 무대에서 2차 예심이 진행되며 10월 12일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축제는 서울에서 유일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 주제가 '잔치'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관악구를 찾아온 모든 분의 일상을 신명 나는 잔치로 채워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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