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의 견고한 서열 그린 넷플 '하이라키'…내달 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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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언기자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의 견고한 서열을 그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하이라키'를 내달 7일 처음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신고의 절대적 서열 1위이자 주신그룹의 후계자 리안 역에는 김재원이, 리안의 여자친구 정재이 역에는 노정의가 나선다. 비밀을 숨긴 전학생 강하는 이채민이 연기한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빅마우스', '스타트업' 등을 공동연출한 배현진 감독과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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