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양익준 "사실과 달라…웃으며 대화했는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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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람기자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후배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양익준은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주연 영화 '고백' 시사회 전 무대인사에서 "(고소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나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건만 폭행으로 고소당했다"면서 "최씨(고소인)의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수사기관에 다시 한번 1mm의 오차도 없이 사실대로 명확하게 이야기하겠다"며 "사실이 밝혀지면 헛웃음이 나오거나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최모 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 10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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