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알앤비 스타' 니요 10월 내한…9년만 한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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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성기자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소 식'(So Sick), '비커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미국의 알앤비(R&B) 가수 니요가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10월 16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니요 샴페인 & 로지스 2024 인 서울'(Ne-Yo Champagne & Roses 2024 in Seoul)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데뷔 전부터 메리 J. 블라이지, 비욘세의 노래를 작곡하며 이름을 알린 니요는 2006년 첫 정규 앨범 '인 마이 오운 워즈'(In My Own Words)를 발표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수록곡 '소 식'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니요는 2008년 첫 내한 이후 수 차례 한국을 찾았으며 이번 콘서트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내한공연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2022년 발매한 정규 8집 '셀프 익스플래내토리'(Self Explanatory)의 수록곡을 포함해 기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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