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월 고양서 월드투어 시작…신곡 무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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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성기자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세븐틴이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세븐틴의 월드투어는 2022년 '비 더 선'(BE THE SUN)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무대에 올랐던 세븐틴은 다시 한번 대형 스타디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10월 발매하는 열두 번째 미니 음반의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세븐틴의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는 한국에 이어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공연으로 이어진다.
세븐틴은 월드투어 개막에 앞서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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