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케이프'로 컴백 NCT 드림 "현실과 이상향이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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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이어진 11곡 수록…"트렌디하고 세련된 청량함 담아"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한층 성장한 NCT 드림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보다 더 트렌디하고 세련된 청량함을 담았거든요."(천러)
그룹 NCT 드림이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 신보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로 컴백했다.
NCT 드림은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NCT 드림다우면서도 새로운 색이 더해진 앨범이 탄생했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청량 (NCT) 드림을 시즈니(팬덤명)가 반갑게 맞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는 멤버들이 어두운 현실을 벗어나 이상적인 꿈의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의 앨범이다. 전작 '드림 이스케이프'(DREAM()SCAPE)와 이어지는 이야기로 밝은 세상으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다.
해찬은 "현실에서 느끼는 고통과 아픔, 이상향에서의 자유와 기쁨이란 상반되는 주제를 풀어내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은 타이틀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를 비롯해 11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하우스 기반 일렉트로닉 팝이다.
마크는 "곡을 듣고 대중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NCT 드림과 잘 어울리는 청량하면서도 대중적인 노래라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NCT 드림은 신보 발매에 이어 이달 29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 25개 지역을 순회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지성은 "첫 공연보다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더 멋진 공연을 만들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작품으로 'NCT 드림다운 앨범이라 좋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는 멤버들은 팬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민은 "언제나 NCT 드림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사랑만큼 더 많이 돌려드릴 수 있는 존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