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아이브, 내년 7월 '롤라팔루자 파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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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신곡 '마루가 찍혔어'·베이비몬스터 QQ뮤직 주간차트 1위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아이브, 두 번째 롤라팔루자 출연 = 걸그룹 아이브가 내년 7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파리'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아이브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싱어송라이터 템스 등과 함께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축제로 매년 미국과 유럽, 남미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아이브가 롤라팔루자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앞서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해 데뷔곡과 신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최근 DJ 데이비드 게타와 함께 신곡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발표했다.
▲ 015B가 노래하는 이별의 흔적 = 프로듀서 그룹 015B가 13일 정오 새 발라드 싱글 '마루가 찍혔어'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더공일오비가 13일 밝혔다.
'마루가 찍혔어'는 이별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흔적을 그린 곡이다. 실제 이사 중 겪은 일을 바탕으로 마음속 추억과 이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곡에는 보컬 이서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서현은 015B가 지난 4월 발표한 신스팝 '해저 2만리'에서도 피처링을 했다.
▲ 중국서 인기몰이 나선 베이비몬스터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드립'(DRIP)이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드립'은 이달 1일∼7일 집계한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락'(CLIK CLAK)은 같은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의 1집은 국내에서 67만7천961장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