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뮤지션 김목경, 13일 소극장서 송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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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기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이 오는 13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송년 콘서트를 연다.
2일 김목경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올해를 마감하는 의미와 동시에 지난 34년 동안 한국적 블루스 록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그의 음악적 궤적을 되짚는 자리다.
김목경은 이 같은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는 김광석에 이어 임영웅이 불러 큰 화제를 모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9년 발표한 7집까지 자신의 노래 대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김목경은 한국 정통 블루스·재즈 기타리스트로, 세계적인 악기 회사 펜더 기타가 일본 도쿄에 연 매장에 그의 사진을 내걸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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