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영케이 피처링 신곡 '슬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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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 '약속'·신인 걸그룹 쓰리피스 데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빅오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슬로' = K팝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11일 낮 12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슬로'(SLOW)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슬로'는 빅오션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특히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빅오션은 청각 장애인 찬연, 현진, 지석 세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H.O.T.의 히트곡 '빛'을 리메이크해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6월 19일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청력 건강을 홍보하는 협업 영상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 슈퍼주니어-D&E, 새 중국 싱글 '약속' 발표 =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유닛(소그룹) 슈퍼주니어-D&E가 5일 새 중국 싱글 '약속'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약속'은 무한한 사랑으로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곡으로,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찾아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싱글에는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의 시원, 조미, 려욱, 규현이 가창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해는 작사와 작곡을, 조미는 작사에 각각 참여했다.
슈퍼주니어-D&E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가오슝, 홍콩, 태국 방콕, 베트남 호찌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등에서 월드투어도 연다.
▲ 윤일상 프로듀싱 신인 걸그룹 쓰리피스 데뷔 = 신인 걸그룹 쓰리피스가 5일 '서머 필링'(Summer Feeling)을 내고 정식으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쓰리피스는 비키, 수, 이야 세 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서머 필링'은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유로팝 느낌의 곡이다.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으로 모든 가사가 영어로 돼 있다.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걸그룹으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이후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쓰리피스는 다음 달에는 미니음반도 내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