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위원에 양윤호 감독 등 2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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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기자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윤호 위원, 유인촌 장관, 한상준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2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2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은 영화감독인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과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이다.
이번 인사는 위원장과 기존 위원 1명 등 2명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임 위원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3년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에서의 전문성과 식견, 학계와 현장에서의 경험과 통솔력 등 다양한 요소를 균형 있게 고려해 임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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