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로 만나는 블랙핑크 3D 피규어…디지털 수집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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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성기자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멤버 피규어와 응원봉 등 소장 가치가 있는 아이템을 디지털 수집품으로 출시한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2∼26일 글로벌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 뷔뷔(VeVe)에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뷔뷔는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하고 증강현실(AR) 환경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팬들은 뷔뷔를 통해 자신의 수집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도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디지털 수집품은 블랙핑크의 곡 '핑크 베놈'을 테마로 만든 멤버별 3D 피규어와 콘서트 무대, 응원봉 등이다.
디지털 수집품 발매를 기념해 플랫폼 신규 가입자와 수집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블랙핑크 사인 앨범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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