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서 10월 아동권리영화제 개최…6월부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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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기자
(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공모사업에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누리다'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선정으로 완주군은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아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구성, 6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영화를 공모한다.
9월에는 출품 영화를 선정하고 10월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꼼꼼히 영화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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