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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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새 싱글 '데레'·범진 첫 정규음반 '나이테'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동방신기 日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 = 그룹 동방신기가 6일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음반 '존'(ZONE)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앨범에는 선공개된 타이틀곡 '스위트 서렌더'(SWEET SURRENDER)를 비롯해 감미로운 발라드 '디어리스트'(DEAREST), 앞서 싱글로 발매된 '라임 & 레몬'(Lime & Lemon)과 '패러렐 패러렐'(PARALLEL PARALLEL) 등 총 20곡이 담겼다.
동방신기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8일 니혼TV '버즈 리듬 02'와 13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 다양한 일본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29일부터는 일본 8개 도시에서 현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투어 콘서트도 펼친다.
▲ 비비, '밤양갱' 히트 이을까 = 가수 비비가 14일 새 싱글 '데레'(DERR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필굿뮤직이 밝혔다.
'데레'는 지난 2월 발매돼 음원 차트를 휩쓴 히트곡 '밤양갱' 이후 비비가 9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타이틀곡 '데레'는 춤을 추고 싶게 하는 비트에 비비의 묘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R&B) 곡이다. 무심한 듯 신경 쓰고 챙겨준다는 이른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이 표현됐다. 뉴진스의 'OMG'·'쿠키'(Cookie) 등을 만든 프로듀서 FRNK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수록곡 '번 잇'(BURN IT)은 가수 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쟁취하고 싶은 사랑의 감정이 담겼다.
▲ 범진, 첫 정규음반 '나이테' 발표 = 가수 범진이 6일 첫 정규음반 '나이테'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나이테'는 마치 나무의 나이테처럼 우리의 삶에도 다양한 굴곡과 흔적이 새겨진다는 생각에 착안한 앨범이다.
범진은 동명의 타이틀곡 '나이테'에서 인생의 여러 순간을 나무의 나이테에 비유하고 어른이 돼 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과 슬픔을 노래했다.